워케이션 뜻부터 기업 사례, 지원사업까지 한눈에
대한상공회의소가 직장인 1,1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90%가 워케이션을 희망한다고 답했어요. 희망 이유 1순위는 '업무능률 향상'(47.35%), 바로 뒤를 이은 것이 '휴식'(47.25%)이었습니다. 워케이션이 정확히 어떤 근무 방식이고, 어떤 기업이 도입했으며, 지자체 지원까지 받을 수 있는지 정리했어요.
1. 워케이션 뜻, 재택근무와 뭐가 다를까
워케이션 뜻
워케이션(Workation)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예요. 사무실이 아닌 휴양지나 여행지에서 원격으로 업무를 보면서 동시에 여가를 즐기는 근무 방식을 뜻합니다.
재택근무와의 차이
재택근무와 헷갈리기 쉬운데, 둘의 가장 큰 차이는 장소와 목적이에요. 재택근무는 집에서 일상적인 업무를 처리하는 것이고, 워케이션은 일상 공간을 벗어나 새로운 환경에서 업무와 휴식을 함께 누리는 것이에요. 기업 입장에서는 복지 제도이자 직원 리프레시 전략이기도 합니다.
워케이션 유형
워케이션은 형태에 따라 크게 세 가지로 나뉘어요.
1) 휴양형: 바다나 산 근처 휴양지에서 낮에는 업무를 하고 퇴근 후 휴식을 취하는 형태예요. 제주, 강원 등이 대표적이고 가장 일반적인 워케이션 유형이에요.
2) 도심형: 서울, 부산 같은 도심의 호텔이나 코워킹 스페이스에서 근무하면서 퇴근 후 도시의 문화생활을 즐기는 형태예요.
3) 농촌체험형: 농촌 지역에 머물며 업무와 체험활동을 병행하는 형태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프로그램에서 많이 볼 수 있어요.
2. 워케이션 도입한 국내 기업 사례
보도에 따르면 2024년 약 1,000개 기업이 워케이션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어요. 대기업을 중심으로 제도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중소기업도 지자체 지원사업을 활용해 도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HD현대는 2023년 9월 워케이션 제도를 도입해 지속 운영하고 있어요. 4박 5일간 국내 어디서나 원격 근무를 할 수 있고, 교통비와 숙박비 명목으로 100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됩니다. 첫 해 대상자 279명 중 247명(88.5%)이 참여했을 정도로 호응이 높았고, 우수사원 대상 확대도 검토 중이에요.
CJ ENM은 2021년 시범 프로그램으로 워케이션을 시작한 뒤 정규 제도로 전환했어요. 제주 월정리에 전용 거점 오피스를 두고 2주 단위로 대상자를 선발합니다. 누적 신청자가 2,000명을 넘을 만큼 사내에서 인기가 높은 복지 프로그램이에요.
두 기업 모두 워케이션을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정규 복지 제도로 운영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어요.
3. 지자체 워케이션 지원사업, 지금 신청할 수 있는 곳
워케이션에 관심은 있지만 비용이 부담된다면 지자체 지원사업을 활용하는 방법이 있어요. 제주, 부산, 경기 등 주요 지역에서 기업과 개인을 대상으로 워케이션 비용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역 | 지원 금액 | 이용 기간 | 홈페이지 바로가기 |
제주 | 1인 1일 5만 원 | 최소 3박, 최대 10박 | |
부산 | 1박당 5만 원 | 최소 3박, 최대 10박 | |
경기 | 1일 3만 원 | 최소 2박, 최대 4박 | |
농촌형 | 1일 5만 원 | 최소 2박, 최대 4박 |
제주는 아일랜드 워크랩 제주, 서귀포, 함덕까지 공공 오피스 3곳을 운영하고 있고, 민간 오피스에서는 최대 10박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요. 부산도 최대 10박까지 가능하며 업무공간 무상 제공과 관광 바우처를 함께 지원합니다. 경기도는 2025년 경기북부에서 시작한 사업을 2026년 6월부터 도 전역으로 확대했어요.
👉 지원 조건과 신청 기간은 수시로 변동되므로 각 지역 공식 홈페이지에서 최신 공고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해요.
4. 워케이션, 시스템이 갖춰져야 제대로 된다
워케이션에 대한 기대가 높은 만큼 현실적인 우려도 있어요. 같은 대한상공회의소 설문에서 워케이션을 선호하지 않는 이유를 물었을 때 '비대면으로 처리하기 어려운 업무'(58.6%)와 '협업하는 직원과의 소통'(50.5%)이 1, 2위를 차지했습니다.
결국 워케이션이 복지로만 끝나지 않으려면 사무실 밖에서도 업무가 끊기지 않는 환경이 먼저 갖춰져야 해요. 결재는 외부에서도 시스템으로 처리되고, 팀원 일정은 원격에서도 확인되고, 업무 진행 상태는 별도 보고 없이도 공유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런 기능들이 하나의 그룹웨어 안에 통합되어 있고 모바일에서도 동일하게 작동한다면 워케이션 도입이 훨씬 수월해져요.
💡 그룹웨어로 만드는 워케이션 업무 환경
다우오피스는 전자결재, 메신저, 캘린더, 업무관리가 하나의 그룹웨어에 통합되어 있어 워케이션 환경에서도 업무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어요.
전자결재: 모바일에서도 PC와 동일한 화면으로 기안과 승인을 처리할 수 있어요. 워케이션 중에도 결재가 밀리지 않고 실시간으로 처리됩니다.
메신저: 동료의 휴가와 접속 상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원격에서도 누가 소통 가능한지 바로 파악돼요. 멘션으로 담당자를 빠르게 호출하고, 멘션된 메시지와 공유 파일은 모아보기에서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에서도 실시간 알림을 받을 수 있어요.
ToDO+: 맡은 업무의 진행 상태를 팀원끼리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어요. 별도 보고 없이도 서로의 업무 현황을 확인할 수 있어 원격 환경에서 특히 유용합니다.
근태관리: 모바일 출퇴근 체크를 지원해요. 사무실에 출근하지 않아도 근태가 정상 기록되고, 시차출퇴근 등 7종 근무제를 지원해 워케이션 일정에 맞는 유연한 근무 설정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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