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카드 관리 가이드, 사용 규정부터 정산까지 한 번에 정리
회사가 커지면서 법인카드 사용 건수는 빠르게 늘어나지만 관리 체계는 대부분 제자리예요. 출장이 잦아지고 사용자가 늘어나면 내역 파악조차 어려워지고 정산은 월말에 몰리기 시작합니다. 카드 종류 선택부터 내역 관리, 사용 규정, 정산, 부가세까지 경리 담당자가 법인카드 관리하는 방법을 정리했어요.
1. 법인카드 종류, 우리 회사에는 어떤 카드가 맞을까
법인카드는 크게 세 가지로 나뉘어요.
구분 | 무기명 법인카드 | 기명식 법인카드 | 개인형 법인카드 |
카드 명의 | 법인(회사명만 표시) | 임직원 개인 | 임직원 개인 |
사용 대상 | 여러 직원이 공용 사용 | 지정된 1인만 사용 | 지정된 1인만 사용 |
결제 계좌 | 법인 계좌 | 법인 또는 개인 계좌 | 임직원 개인 계좌 |
상환 책임 | 법인 | 법인 | 임직원 본인(법인 연대보증) |
회사 상황별 카드 조합
소규모 회사에서 물품 구매 위주로 쓴다면 무기명 카드 1~2장이면 충분해요. 출장이 잦은 영업 조직이라면 기명식 카드를 팀원별로 배정하는 편이 내역 추적에 유리합니다. 개인형은 사용 빈도가 높은 임원이나 영업 담당자에게 지급하되 별도 정산 절차가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해야 해요.
무기명 카드만 쓰면 관리가 간편하지만 누가 어디서 썼는지 추적이 어렵습니다. 반대로 기명식으로만 운영하면 카드 수가 많아져서 한도 관리가 복잡해져요. 대부분의 중소기업은 공용 무기명 1~2장과 주요 사용자 대상 기명식을 함께 운영하는 방식이 현실적이에요.
2. 카드 사용 내역, 한눈에 확인하려면
법인카드 관리에서 경리 담당자가 가장 먼저 부딪히는 문제는 '사용 내역을 볼 수 없다'는 거예요. 카드를 경영진이 직접 들고 다니거나 여러 카드사에 흩어져 있으면 사용 현황을 파악하는 것 자체가 어렵습니다. 카드사 사이트에 일일이 접속해서 엑셀로 내려받고 합치는 작업은 카드 수가 늘어날수록 감당이 안 돼요.
내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려면 카드사별 조회를 한 곳으로 모으는 구조가 필요해요. 카드사 앱에서 알림을 설정하거나 사용자별로 월별 명세서를 제출받는 방법도 있지만 카드 수가 많아지면 수작업에 한계가 분명합니다.
💡 다우오피스 활용팁
다우오피스 경비관리에 법인카드를 등록하면 KB국민, 신한, 우리 등 14개 카드사에서 사용 내역을 하루 2회 자동으로 수집합니다. 경리 담당자가 카드사 사이트에 따로 접속하지 않아도 한 화면에서 전체 법인카드 사용 내역을 조회할 수 있어요. 카드별로 사용자를 배정해 두면 누가 어디서 얼마를 썼는지도 바로 확인됩니다.
3. 사용 규정은 어떻게 만들고 어디까지 허용할까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구조가 갖춰졌다면 그다음은 사용 규정이에요. 규정 없이 운영하면 사용이 난립하고 정산 기준도 사람마다 달라집니다.
규정에 꼭 포함할 항목
1) 사용 범위: 물품 구매, 출장 교통비, 기업업무추진비, 복리후생비 등 허용 항목 명시
2) 금액 한도: 1회 사용 한도와 월 한도를 카드별 또는 직급별로 설정
3) 사용 제한 업종: 유흥업소, 사행성 업종 등 사용 금지 업종 명시
4) 정산 기한: 사용일로부터 며칠 이내에 정산해야 하는지 기한 설정
5) 위반 시 처리: 사적 사용 발생 시 반환 절차와 책임 범위
💡 다우오피스 활용팁
다우오피스 경비관리에서는 경비 사용 용도를 기업 상황에 맞게 직접 설정할 수 있어요. 식대, 교통비, 기업업무추진비, 통신비 등 허용할 항목을 지정해 두면 직원이 경비를 청구할 때 해당 용도 중에서 선택해야 진행됩니다. 부서별 경비 예산도 설정할 수 있어서 경비 청구 시 잔여 예산이 표기되고 예산을 초과하면 청구가 제한돼요.
4 지출품의서 작성과 전자결재 흐름
카드를 사용한 뒤에는 사용 내역에 대해 지출품의서를 작성하고 결재를 받아야 정산이 완료돼요.
정산 기본 흐름
1) 카드 사용 후 내역 확인
2) 사용 용도와 금액 기재
3) 영수증 등 증빙 서류 첨부
4) 지출품의서 작성
5) 결재권자 승인
6) 정산 완료
종이 서류로 처리하면 영수증을 모아서 붙이고 결재 문서를 출력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영수증 분실이나 정산 지연이 발생하기 쉬워요. 지출품의서 작성 방법이 궁금하다면 지출결의서 작성법과 양식, 전자결재로 간편하게 처리하는 방법을 참고해 보세요.
💡 다우오피스 활용팁
다우오피스 경비관리에서 카드 사용 내역 중 경비로 처리할 건을 선택하고 사용 용도를 지정한 뒤 전자결재를 요청하면 법인카드 지출품의서 양식이 자동으로 열려요. 모바일에서 영수증을 촬영해 첨부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결재 현황은 한 화면에서 상태별로 확인할 수 있어서 미정산 건도 바로 파악돼요.
5. 접대비 증빙 기준과 사적 사용 처리
지출품의서를 작성할 때 가장 자주 헷갈리는 항목이 접대비 증빙이에요. 접대비는 세법 개정에 따라 공식 명칭이 '기업업무추진비'로 변경되었습니다.
기업업무추진비 적격증빙 기준
건당 3만원 초과 시 적격증빙이 필수입니다. 적격증빙이란 신용카드 매출전표, 현금영수증, 세금계산서를 말해요. 특히 법인사업자는 기업업무추진비를 지출할 때 반드시 법인카드를 사용해야 비용으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개인카드로 결제하면 금액과 관계없이 비용 불인정 처리될 수 있어요. 이 기준은 2021년 세법 개정으로 기존 1만원에서 3만원으로 상향된 것입니다(국세청 안내).
경조사비는 건당 20만원까지 적격증빙 없이도 비용 처리가 가능합니다.
사적 사용이 발생하면
직원이 법인카드를 개인 용도로 사용한 경우 해당 금액을 가지급금으로 처리하고 직원으로부터 반환받아야 해요. 방치하면 세무조사 시 비용 불인정은 물론 추징세와 가산세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월말에 명세서 전체를 검토하고 의심 건은 즉시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해요.
경비처리 대상 항목을 더 자세히 확인하고 싶다면 경비처리 되는 항목과 실무에서 관리하는 방법을 참고해 보세요.
6. 부가세 매입세액공제, 뭐가 되고 안 되나
카드 내역을 정리하면서 함께 확인해야 할 것이 부가세 매입세액공제예요. 법인카드로 결제했다고 모든 금액이 공제 대상은 아닙니다.
구분 | 항목 |
공제 가능 | 업무용 물품 구매, 출장 교통비, 사무용품, 통신비 등 사업 관련 지출 |
불공제 | 접대비, 비영업용 소형승용차 유류비와 수리비 및 보험료, 유흥업종 지출 |
홈택스 사업용 신용카드 등록
법인카드를 국세청 홈택스에 사업용 신용카드로 등록해 두면 부가세 신고 시 매입세액공제 자료가 자동으로 집계돼요. 카드별로 공제 여부를 국세청이 사전 분류해 주기 때문에 신고 준비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법인카드 관리는 한 번 체계를 잡아 두면 매달 반복되는 정산 부담이 줄어들고 세무 리스크도 낮아져요. 다우오피스 경리관리 기능이 궁금하다면 소개자료에서 상세 기능을 확인해 보세요.